차터스쿨 5천만 달러 사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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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터스쿨 5천만 달러 사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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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쿨에 수천 명의 학생을 허위로 등록시켜 약 5천만 달러의 세금을 횡령한 차터 스쿨이 적발돼 검찰에 기소됐다. 

 

샌디에고 유니온 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12개 이상의 온라인 차터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A3 Education'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에 운영되는 운동부 학생들의 학점 회복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허위로 등록시켰다. 

 

학생들은 수업을 전혀 듣지 않았지만 'A3 Education'은 그들을 대신하여 주정부로 돈을 받아냈다.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A3 Education'의 소유주인 견 맥마누스와 제이슨 슈락은 직원들에게 가능한 많은 학생들을 허위로 등록시킬 것을 강요했으며, 직원들에게는 학생들을 등록시킨 실적에 따라 상여금도 지급했다. 검찰은 현재 호주에 머물고 있는 이 학교 소유주 중 한 명은 도주의 우려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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