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암 태권도 챔피언십 미국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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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 태권도 챔피언십 미국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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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오레곤 포틀랜드에서 열린 '2019 팬암 카뎃 & 주니어 품새 챔피언십'에서 진정환 관장(이글 태권도)이 이끄는 미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스타일을 제외한 10개의 공인 품새 부문(카뎃 5, 주니어 5)에서 미국팀이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중 5개의 금메달을 이글스 품새팀이 획득하며 미국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팬암 챔피언십 대회는 북미주와 중남미 및 캐리비안 지역의 42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팬암 태권도 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우승을 한 미국팀에서 남녀 최우수선수도 나왔다. 이글스 팀의 Ryan Real 선수가 남자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고, 역시 이글스 팀의 Megan Lee 선수가 여자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미국 품새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진정환 관장은 베스트 코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정환 관장이 직접 지도하는 이글스 품새팀에서는 해마다 많은 선수들이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미국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6년 9명의 이글스 팀 선수들이 국가 대표선수로 발탁되어 2016년 페루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8년에도 9명의 선수가 미국을 대표해 타이페이 세계 대권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 3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도 12명의 선수가 카뎃 & 주니어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 이글스 품새팀 문의: 진정환 관장 (714) 715-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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