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하원은 최석호 의원이 발의한 '한국 전쟁 69주년 상기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매년 6월 25일이면 미국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아직도 분단 상태에서 초래되는 이산가족 문제등의 민족적 고통을 기억하고,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지속적인 관심사를 주의회에 상기시키는 결의문을 채택해 왔다.

최 의원은 "평화를 모색하는 북.미 간의 대화가 진행되는 이 시점에서 이 결의문이 채택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한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 관련 의제를 지속적으로 상정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