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소년 e-스포츠 우승 상금 300만 달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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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 e-스포츠 우승 상금 300만 달러 받아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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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이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 300만 달러를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카일 기어스도프(16)는 지난달 28일 뉴욕 아서 애시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월드컵에서 솔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00만 달러는 e스포츠대회 사상 최고 상금이다. 2위는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의 해리슨 창(24)이 차지해 180만 달러를 받았다.

 

전 세계 최고 선수 100명과 겨뤄 우승을 차지한 기어스도프는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며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우승 트로피를 보관할 새 책상을 하나 사는 게 전부"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상금 대부분을 저축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출시된 슈팅게임 '포트나이트'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게임 가운데 하나로 이 게임을 제작한 회사 에픽 게임스의 가치는 무려 150억 달러에 이른다.

 

2019년 현재 전세계 e스포츠 시장의 규모는 약 10억 달러(1조2천억원)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약 16억5천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v.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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