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매거진 선정, 학비 안 아까운 대학 UC어바인 '1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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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6:57
머니 매거진이 12일 발표한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UC어바인이 미국내 전체 대학에서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머니매거진의 대학순위에서는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나 명문대들이 대부분 대 1위를 차지해왔으나 공립대가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UCLA와 UC데이비스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UC계역의 대학들이 10위 안에 다수 포함됐다.
<표1. 참조>
머니 매거진은 "요즘은 대학을 갈 때 빌리는 학자금은 인생에서 가장 큰 빚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UC어바인은 부담스럽지 않은 학비를 내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학자금과 학생 가정의 부담금, 졸업 후 연봉 등을 계산해볼 때 UC어바인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2위는 뉴욕주립대 바루치 칼리지가 선정됐으며, 3위에는 프린스턴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UC샌디에이고가 9위, UC버클리와 UC리버사이드가 각각 11위, 12위를 차지하는 등 UC계열의 대학들 다수가 소위 가성비가 높은 대학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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