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어바인 한국학 센터 콘서트,

교육뉴스

belt-mguy-hp.png

UC어바인 한국학 센터 콘서트, <아프로-코리안 힙합 페스티벌>

관리자 0

6f0e64ea647cad7e452fd02912cee02d_1568828853_6116.png
 

- 미국 최초의 아프로-코리안 힙합 축제

- 2019년 10월 7일 (월) UC어바인 바클레이 극장에서 개최

- 대한민국 힙합 레전드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등 출연

 

오는 10월 7일, UC 어바인 크리티컬 한국학 연구소(센터장 Joe Jeon)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후원으로 주최되는 ‘아프로 코리안 힙합 페스티벌’이 열린다.

 

UC 어바인 캠퍼스에 위치한 바클레이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힙합의 레전드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한국의 힙합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타이거JK와 MFBTY의 대표곡들을 한국 힙합의 특유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국 힙합의 레전드 Kurtis Blow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관객들은 한국 힙합과 미국 힙합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게 된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힙합의 대한 뜨거운 열정과 변치 않는 레전드급 무대로 한국 힙합을 이끌고 있는 타이거JK는 현재 아내 윤미래, 비지와 프로젝트 그룹 MFBTY를 결성했으며,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의 수장으로 활약 중이다. 한국 힙합 역사의 큰 산맥으로 불리며 추앙 받는 타이거JK에 대해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랩퍼”라고 했으며 BTS의 리더 RM은 타이거 JK를 자신의 멘토라 부르며 그가 BTS의 음악에 큰 영향을 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류 K-pop과는 또다른 그의 독창적인 힙합 정신은 드렁큰 타이거 마지막 앨범, Drunken Tigher X: Rebirth of Tiger JK, 전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가주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타이거JK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비버리힐즈 고등학교를 졸업 후 UCLA에서 문예창작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에서의 성장이 본인의 음악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해 콘서트 전, 간단한 대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7일 월요일 UC 어바인 Irvine Barclay Theatre에서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열리며 예매는 www.thebarclay.org 에서 할 수 있다. VIP티겟 및 기타 문의는 전화(949-824-7141)로 하면 된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한국 힙합과 아프로-아시안의 정체성에 관한 탐구’라는 주제로 학회가 열린다. 자세한 학회 일정 및 장소는 (www.humanities.uci.edu/criticalkor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v.230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