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의회 차터 스쿨 승인 방식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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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의회 차터 스쿨 승인 방식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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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의 입법의원들이 캘리포니아의 차터스쿨 승인 방식을 뒤집는 법안을 개빈 뉴섬 주지사에게 보냈다고 KTLA가 보도했다.

 

56대 16의 표결로 통과된 이 법안은 더 이상 주정부가 차터스쿨을 승인하지 못하도록 하고 교육구나 카운티 정부가 그 책임을 맡도록 하는 법안이다. 또한 이 법안은 모든 차터 스쿨 교사들이 자격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사들은 5년안에 그 요건을 충족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롱비치의 민주당 의원 패트릭 오도넬은 차터스쿨 교사들에게 충분한 자격을 갖추도록 요구하는 것은 학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할 때 지역사회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법안으로 인해 차터스쿨의 갱신을 가속화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내는 학교들은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에는 약 1,300 개의 차터스쿨이 있으며 K-12 인구의 약 10 %가 등록되어 있다. 그들은 공공 자금을 지원 받지만 일반 학교와는 다른 규칙으로 운영된다.

 

산타모니카의 민주당 상원의원 밴 앨런은 협상가들이 "적절한 균형을 찾았다."며 "이번 협상은 기존의 양질의 차터스쿨은 계속 존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확인해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공화당원들은 이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에스콘디도의 공화당 의원 마리 왈드론은 "현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차터스쿨은 적이 아니다. 현 상황은 한마디로 말해 실패다. 특수 이익 단체가 열악한 공립학교에 대안을 제공하는 차터스쿨을 제한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원은 이 법안을 27-11로 통과 시켰다.

 

v.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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