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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때려 살해한 십대 2명 의도적 살해 혐의 기소

관리자 0 79 10.0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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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마크 중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숨진 디에고

 

 

모레노 밸리 중학교에서 동급생에게 치명상을 입혀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십대 2명이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방검찰청의 존 홀 대변인은 나이 때문에 신원을 밝힐 수 없는 13 세 소년 2명이 각각 의도적 살해(Voluntary Manslaughter)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두 소년은 지난 9월 16일 모레노 벨리의 랜드 마크 중학교 캠퍼스에서 13세의 디에고로만 밝혀진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체포됐다.

 

사건 당시 상황이 녹화된 휴대전화 동영상에는 한 소년이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하고, 또 다른 소년이 피해자의 반대쪽 얼굴을 가격하자 피해자가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콘크리트 기둥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는 장면에 이어, 첫번째 가해자가 쓰러진 피해자의 머리를 주먹으로 다시 가격하고 달아나는 장면이 담겨있다.

 

병원으로 이송된 디에고는 일주일 이상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임상적 사망"판정을 받았다. 관계자는 그의 가족이 장기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우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치명적인 폭행 전에 디에고가 괴롭힘을 당했으며, 계속되는 학교 폭력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사건 직후 수백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레노 밸리 통합 교육구와의 회의에 참석하여 학교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디에고의 죽음 이후에도 이같은 일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해 좌절과 분노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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