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애니블록(AniBlock) 미주 진출

교육뉴스

belt-mguy-hp.png

한국산 애니블록(AniBlock) 미주 진출

관리자 0

3e7af8ce430c05138454ecd9b66e563c_1571776495_9061.jpg
(사진: 애니블록USA의 권 혁 대표) 

 

- 창의력 발달시키는 폴리오미노 퍼즐   

- 증강현실(AR) 앱으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 어린이 두뇌 근육 향상에 좋아


한국에서 개발된 어린이 장난감 '애니블록'이 미국에 들어왔다.

애니블록(AniBlock)이란 '애니메이트'와 '블록'의 합성어로 오랜 역사를 가진 두뇌 개발용 블록 퍼즐에 최첨단 증강현실(AR)기술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이 접목된 장난감이라는 뜻이다.

미리 제작된 도안(그림판)을 전용 블록판(틀)에 얹은 다음, 드러난 모양에 맞게 11개의 애니블록을 꽂는다. 그것을 전용앱이 깔려 있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살아 움직인다.

애니블록 USA의 권 혁 대표는 "블록판에 애니블록을 꽂는 것이 처음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두뇌 근육과 공감각 능력이 향상되지 않을 수 없죠. 그리고 재미있는 애완동물 게임이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통해서 폭력적이거나 비교육적인 노출을 우려하는 부모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처음엔 한국에서 개발한 블록게임이 얼마나 대단하겠냐는 생각을 갖기도 했다"며 "그런데 몇가지 사항을 따져보고 사업적인 측면보다도 교육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애니블록의 장점에 대해, "우선 37개의 블록이 제각기 다른 11가지로 묶여 있어 다양한 접근이 가능해 어린이 교육용은 물론 치매예방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한마디로 남녀노소의 장난감이 될 수 있다. 둘째는 블록이라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놀이는 누구나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셋째는 8X8 블록판을 몇개라도 연결할 수 있어 그만큼 창의적인 놀이의 확장이 가능하고 넷째, 블록이나 블록판 그림에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믹스를 통해 새로운 상품 컬렉션이 가능하다. 끝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옥토넛, 상어가족 등의 캐릭터를 채택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마케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3세 이상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애니블록은 현재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고 남가주 여러 곳에 체험장과 더불어 판매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의:(213)281-8786

v.235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