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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 고등학교서 총격사건 일어나

관리자 0 74 2019.12.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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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코시고교 총격 사건 현장, 대피하는 학생들)

 

 

위스콘신주 밀워키 교외의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권총을 꺼내 위협을 가하다 학교에 배치된 경찰관의 총에 맞았다.

 

AP통신에 따르면 밀워키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워케샤 사우스 고교의 한 교실에서 2일 오전 10시 17분쯤 한 학생이 권총을 꺼냈다. 학교에 배치된 경찰관은 곧장 해당 교실로 달려갔고 총으로 무장한 학생과 대치하면서 다른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움직이도록 유도했다. 그사이 워케샤 경찰서의 다른 경관들도 학교에 도착했다.

 

권총을 소지한 17세 학생은 총을 버리라는 경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학교 배치 경찰관에게 권총을 겨눴다. 그러자 경찰관은 이 학생에게 총을 쏴 제압한 뒤 체포했다. 권총을 소지하고 있던 학생은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워케샤 경찰서의 러셀 잭 서장은 "용의자가 허리춤에서 총을 꺼내 겨눈 상태였기 때문에 경찰관이 대응 사격을 해 무장해제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총기 소지와 관련된 다른 용의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격사건 하루만인 지난 3일 위스콘신 주의 소도시인 오시코시 웨스트 고등학교에서 총을 든 학생과 학교에 배치된 경찰관이 대치한 총격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소도시인 오시코시의 웨스트 고등학교에서는 등교 직후인 오전 9시 쯤 총성이 울렸다. 총성이 울리자 학생들은 긴급 대피했고 학교 캠퍼스는 즉시 봉쇄됐다. 이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 학생과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총격 과정에서 다친 다른 학생이나 교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현지 방송에서 "복도를 걷는데 총성이 울렸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교실로 대피시키고 책상과 의자로 문에 바리케이드를 쳤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학생의 신원, 부상 정도, 사용한 총기 종류 등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이날 총격이 있었던 오시코시는 전날 비슷한 총격 사건이 있었던 워케샤에서 북쪽으로 130㎞ 떨어진 인구 6만7천여 명의 소도시로 오시코시 웨스트 고교에는 9~12학년 학생 1천700여 명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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