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중국과 한국 유학생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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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국과 한국 유학생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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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 수가 6만명선 아래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신입생 지원자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대학 입학을 위해 작성해야 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에 따르면 대부분 대학의 2020년 가을학기 입학 지원 마감일인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한국 국적을 가진 대입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전체 유학생 지원자 감소율인 1%보다 훨씬 큰 수치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기 훨씬 전에 이미 중국학생들의 지원이 크게 줄고 있었다는 것이다. 

(표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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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료에 의하면 남부지역의 일부 사립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의 사립대학 지원이 작년보다 감소했다.  

공립대학 중에서는 대형 공립대학(2만명 이상)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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