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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태권도의 날' 제정 결의안 발의

관리자 0 46 03.20 07:52

- 쿼크-실바 의원 "주민 지지서한 필요"    

- 가결되면 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

매년 9월4일을 '가주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자는 결의안이 주 의회에 발의됐다.

 

9일 섀런 쿼크-실바(65지구) 주 하원의원은 주 의회에 '가주 태권도의 날 제정 결의안'(ACR 185)을 발의했다.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은 ACR 185에서 태권도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무술 중 하나이며 한국의 유구한 문화와 전통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태권도 수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것은 물론 예절과 존중, 절제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주에서 '태권도의 날'을 지정함에 따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태권도의 무술과 풍부한 한국 역사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2028년 LA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치러지길 기원하며 적극 응원한다"고도 덧붙였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 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연이어 시범종목으로 선을 보여 올림픽 스포츠로서 발전 가능성을 검증받은 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시드니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올림픽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앞서 뉴욕 주는 1986년, 버지니아주는 2017년에 태권도의 날을 선포한 적이 있으며, LA 시의회도 한국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기념해 '태권도의 날'을 지정하자는 데이빗 류 시의원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지난해부터 매년 9월4일을 태권도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

 

ACR 185는 상·하원 합동 결의안이므로 하원과 상원에서 각각 만장일치로 가결되면 주지사 서명을 거치지 않고 즉시 발효된다. 주의회가 ACR 185를 통과시키면 해가 바뀌어도 새로운 결의안을 발의할 필요 없이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기념하게 된다. ACR 185는 이번 회기 만료일인 8월 31일 이전에 하원과 상원 전체 표결에 회부될 예정이다.

 

해당 결의안이 최종 채택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지서한이 필요하다. 쿼크-실바 의원 사무실 측은 오는 8월 이전에 수천 명분의 지지서한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의안 지지서한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들은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 사무실 측에 문의하면 된다.

▶ 문의: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 사무실 박동우 보좌관 Dong-WooJoseph.Pak@asm.c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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