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민족학교 장학금 신청 접수

교육뉴스

belt-mguy-m.png

2020년 민족학교 장학금 신청 접수

관리자 0

5f641b030f8f912de0246cfef8a65721_1584658450_1212.jpg
 

 

민족학교(사무국장 김영란)가 초대 이사장 고(故) 정봉 최진환 박사를 기념하는 '2020년 민족학교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은 뿌리, 홍익, 두레, 드림 장학금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1,500달러가 수상자에게 전달된다.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한인 및 아시안 태평양계 학생 중 '대학생'이거나 '대학에 진학하려는 고등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추천서 2장 ▲에세이 한 부 ▲짧은 질의응답 2건을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주제는 ▲어떤 한국 정신문화를 후세에 전하고 싶은가 ▲한인이나 아시안 이민자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사회 정의 및 평등을 위해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 등이다. 짧은 질문 2개는 각각 ▲졸업 후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왜 하고 싶은가 ▲재정적으로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가 등이다.

 

에세이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하면 된다. 한국어로 작성할 경우 영어 번역본을 함께 제출할 것을 권하고 있다. 선택사항이며 당락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신청 마감일은 4월 20일이며 5월에 결과가 발표된다. 수상자는 5월 중순 LA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될 수 있습니다.) 수상자가 남가주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영상을 통해 참여하거나 부모가 수상자 대신 참석해야 한다.

 

서류 접수 및 필요한 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민족학교 웹사이트 (krcla.org/scholarshi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이메일(scholarship@krcla.org)로 받고 있다. 

 

민족학교 장학금은 1995년 정만수·이주영의 '깡통 장학금'으로 시작했으며, 2007년 '드림 장학금'에서 2013년 정봉 장학금으로 변화 발전해 왔다.


0 Comments

belt-mguy-m.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