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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보드 5월 SAT 취소, AP 시험은 온라인으로

관리자 0 205 03.2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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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는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 

 

5월 2일 실시될 예정이던 SAT 대입시험이 취소됐다. 또 지난 14일로 예정됐으나 각 교육구의 휴교령에 따라 28일로 연기됐던 SAT 시험도 결국 취소됐다.

 

SAT 주관처인 칼리지보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예정된 시험을 취소한다. 시험 등록비는 모두 환불된다"고 발표했다.

 

칼리지보드는 이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에게 추가 SAT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준비한 실력을 제대로 보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칸아카데미와 전체 시험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강의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월 4일로 예정되어 있던 ACT도 6월 13일로 연기됐다.

 

한편 칼리지보드는 대입 심사시 주요 항목으로 꼽히는 AP 시험을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한다고 발표 했다. 칼리지보드는 AP시험에 등록한 18,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의 학생이 AP시험을 치르기를 희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AP 과목은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하는 고등학교 수업으로, 각 대학은 AP 시험 점수를 토대로 지원자의 실력을 확인하기 때문에 대입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험으로 꼽힌다.

 

칼리지보드는 "휴교령으로 AP 수업이 중단된 학교가 많아졌지만 학생들이 AP 과정을 잘 마치도록 온라인 강의를 포함해 모든 리소스를 제공하겠다"며 "AP 과목을 공부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AP 교사들은 재택시험이 광범위한 부정행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재택시험에 필요한 컴퓨터와 인터넷을 갖추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세리토스 하이스쿨의 AP세계사 교사인 몬티 암스트롱은 재택 시험으로의 이동이 "재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LA 타임즈가 보도했다.

 

칼리지보드의 AP 세계사 교육 커뮤니티의 공동 편집자인 암스트롱은 "학생을 모니터 할 실제적인 방법은 없다"라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사회적 거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학생들이 6피트 간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학교에서 시험을 계속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리토스 하이스쿨은 지난 5년 동안 체육관에서 문제없이 AP 테스트를 실시해 왔다는 것이다. 그는 많은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개별적으로 시험 시간을 부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P시험을 신청한 모든 학생들은 무료로 시험 응시를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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