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필름 페스티벌 상영작 한인 2세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Seoul Sear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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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필름 페스티벌 상영작 한인 2세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Seoul Sear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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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eoul Searching’에서 한국 정부가 개최한 여름캠프에 참가한 해외 한인 청소년들

 

비영리 단체인 Film Independent가 주최하는 제21 LA 필름 페스티벌이 6 10일 개막했다.


오는 6 18일까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저 예산 독립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으로 한인 2세인 ‘벤슨 리’ (Benson Lee) 감독의 영화 ‘서울 서칭 (SeouI Searching)’이 6 17일 수요일 오후 7 30분에 LA 다운타운 Regal Cinema에서 상영된다.

 

‘서울 서칭’은 1980년대 중반 한국 정부가 미국, 독일, 브라질 등 해외로 이민을 떠난 한인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모국 체험 캠프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벤슨 리’ 감독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해외 한인 청소년들이 겪었던 세대와 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 소외감과 반항성, 로맨스 등을 코믹하게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지난 1월 유타 주에서 열린 선댄스 영화제에도 출품되어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 명화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영화의 대부분을 한국 청양시에서 촬영했다.

 

 

17일 시사회에는 ‘벤슨 리’ 감독을 비롯하여 주인공을 맡은 오렌지 카운티 출신의 ‘저스틴 전’, 캠프 교사 역할을 맡은 배우 ‘차인표’ 씨가 참석해 관객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한인 2세 코미디 배우인 ‘켄 정’ 씨 등이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티켓 문의와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lafilm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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