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수분섭취를 통한 여름철 건강유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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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수분섭취를 통한 여름철 건강유지 강조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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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교육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농구나 축구 캠프 등 실외 운동 시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체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여 어른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열과 수분을 체외로 발산한다.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가장 좋은 시점은 운동을 시작하기 한 시간 전과 운동을 하고 있는 동안 매 20분 간격 (5~9온스 정도) 그리고 운동 마친 후 2시간 이내이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운동에 집중하다 보면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지 못한다. 따라서 어린 이들이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이미 수분이 부족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갈증이 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한 수분 부족은 열 경련, 열사병, 일사 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므로 매년 상당수의 어린이와 학생 선수들이 열과 관련된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다. 만일 이때 적절한 조치가 신속히 취해지지 않으면 수분부족으로 인해 콩팥기능이 멈추거나 의식불명상태에 빠지는 등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수분 부족의 증상으로는 입술이 건조해지고, 피곤함이 밀려오며, 두통, 어지러움, 손발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기절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수분 섭취 후에도 계속된다면 신속히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Vol.29-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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