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교육감 오바마 정부의 이민개혁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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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교육감 오바마 정부의 이민개혁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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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교육감 Tom Torlakson은 지난 11 25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이민개혁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개혁안이 통과되면 캘리포니아주에 주하는 110 명에 달하는 서류미자들이 적어도 향후 3년 동안은 추방당하지 않아도 되고자녀들도 부모가 언제 추방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므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 성공적인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방되지 않은 부모들은 더욱 왕성 하게 경제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더 많은 참여를 하게 되므로결국 캘리포니아주 전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했다.

 

현재 한국인 서류미비자는 약 18만 명으로 추산되며 개혁안이 통과될 경우 약 10만 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바마 정부의 이민 개혁안이란?

최소5년 이상 미국에서 거주한 서류미비자나 2010년 이전에 입국한 미성년자 중 자녀가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진 부모는 앞으로 3년간 추방되지 않는다. 또한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다. 다만 전과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는 내용의 이민개혁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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