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고등학생이 3D 프린팅 기술로 개발한 ‘의수’ Robotic 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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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고등학생이 3D 프린팅 기술로 개발한 ‘의수’ Robotic 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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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의 한 고등학생이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의수(손이 달린 로보트 팔)를 직접 도안하고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어바인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17세 닐레이 메타 (Nilay Mehta)학생은 인기 과학잡지인 ‘Popular Science’를 통해 로봇기술로 만든 의수가 52,000달러에 팔렸다는 내용을 읽고 동일한 성능을 가진 의수를 개발하기로 결심을 하였다고 한다

 

2014년 여름부터 프로젝트를 구상하기 시작하여 4개월이상 로보트 팔을 제작하고, 인간의 손의 움직임과 동일하게 프로그래밍하였다. 3D 프린터로 제작된 부분을 로보트 팔과 연결시킨 뒤 주인의 음성 명령에 의해서 손과 팔이 작동하도록 고안하였다. 의수의 팔 부분에 부착된 작은 마이크를 통해 말을 하면 손이 구체적으로 그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움직인다. ‘숟가락이라고 말하면 의수의 손과 팔은 숟가락을 들고 있는 행동을 보인다. 목소리를 인식하는 프로그램내부에 물건을 잡고, 가리키고, 집어 올리는등의 기본적인 단어가 입력되었다.

 

닐레이 메타군은 국제 과학 축제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OC 과학기술 축제를 포함한 6개의 과학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오래된 컴퓨터 모니터의 부품을 이용하여 비용을 절약하며 제작한 닐레이 메타군의 로보틱 의수는 260달러에 거래되었고, 더 높은 가치를 가진 의수 개발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Vol.32-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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