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

미국 소아과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아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소리를 통해 언어를 습득하기 때문에 태아 때부터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부모가 소리를 내어 책을 크게 읽어주는 것이 아기의 언어발달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번 8월 소아과의사 전문지에 실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책을 많이 읽어줄수록 유아들의 뇌활동이 활발해 지며 특히 좌측 뇌의 활동이 왕성해 진다고 한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책을 직접 읽을 때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반면, 영유아들은 이야기를 들을 때 뇌가 적극적으로 반응한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들을 때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리게 되는 데 이때 뇌가 활발히 움직인다는 것이다.

Vol.35-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