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교육 예산 편성 - 2015년 교육 예산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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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 예산 편성 - 2015년 교육 예산안의 특징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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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 예산 편성

 

연방정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 학생들을 위해 펠 그랜트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무이자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수혜자를 50퍼센트 늘리기로 했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저소득층 학생들과 소수계 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이 높아지고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발표한 2015년 교육예산안을 보면 (차트 참조),예산의 3분의 2가 대학생 학자금 지원(Pell Grant/Student Aid),장애인 교육(Special Education),재정상태가 열악한 학교 지원(Title 1)에 배정되어 있고 나머지 23퍼센트는 교육개혁,프리스쿨 환경개선,대학진학률 향상과 취업교육 등에 쓰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교육 예산안의 특징

  

1.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소수계 또는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여전히 충분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한다고 판단하고교육예산의 대부분(Title 1장애교육프리스쿨)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2. 교사들에게 첨단 기술교육 및 지원강화

 

학생들이 지리적경제적 배경에 관계없이실력 있는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첨단 기교육 기기를 지원해 전문성을 기르도록 했다.

 

 

3. 조기교육확대

 

프리스쿨의 환경개선으로 4세부터 배움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한다.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프리스쿨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2015년에 1 3천만 달러를 프리스쿨에 투자한다. 현재는 4세 이하 어린이 중 4분의 1정도만이 프리스쿨에 다니고 있다.

 

  

4. 대학이나 직업학교의 질적 향상(Quality)과 경제적 지원

 

대학이나 직업학교의 질적 향상(quality)과 경제적 지원(affordability)을 통해 졸업률을 높인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받고 또 중도에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경제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위 없이 고등학교 교육만 받은 학생들은 좋은 곳에 취업하기 어렵다. 대학 학생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과 저소득학생 10명중 9명이 졸업을 하지 못한다. 한때 미국은 대학 졸업률 1위였으나 지금은 세계 12위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학생들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늘려 졸업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5. 학교를 안전한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기

 

종종 일어나는 끔찍한 폭력 사건으로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부모나 학생들이 불안해 한다. 학생들의 불안감은 건강한 성장과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므로,학교안전을 강화하고,총기사고를 줄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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