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컴퓨터 교육 강화 위해 내년 예산 40억달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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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컴퓨터 교육 강화 위해 내년 예산 40억달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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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2017년 예산안에 각 학교 컴퓨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40억달러를 반영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 예산안이 의회에서 승인될 경우, 이 재원은 교사 연수 및 컴퓨터 교육을 향상시킬 교육 자료를 위해 사용되고 특히 여성과 소수 민족의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토요일 오전 주간 라디오 연설에서, 이러한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서 국가의 젊은이들이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연방 정부는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예산을 활용하고 있다. 행정부는 1억 달러 이상을 각 교육구에 투입하여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을 돕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국가 및 지역사회 봉사단(CNCS)도 올해부터 5년간 컴퓨터 과학 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에 1,35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 체제가 점점 컴퓨터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므로 컴퓨터 과학 교육을 통해 미국인이 새로운 경제에 맞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의회를 설득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컴퓨터 교육 강화 교육 지원에 대한 민간 관련 업체의 협조도 촉구했다.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의 회장인 브래드 스미스는이미 컴퓨터 과학 교육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50개주 컴퓨터 교육 확장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무엇보다 우리가 배운 것은, 컴퓨터 과학이 단순히 기술의 문제나 경제의 문제가 아닌 미래 사회를 위한 기초가 되어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Vol.57-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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