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미국 대학 등록금 피해 유럽으로 유학 가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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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미국 대학 등록금 피해 유럽으로 유학 가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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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을 위한 미국 유학 열풍이 불었던 것이 무색해지고 있다. 

해마다 급격히 치솟는 미국 대학 등록금을 피해 유럽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미국 내 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실정이다.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나라는 독일로, 독일은 자국민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생에게도 대학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약 1만명이 넘는 미국 학생들이 독일 소재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무료 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뉴스는 전했다.

 

독일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많은 유럽 국가들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갖췄으면서도 무료이거나 저렴한 대학 학비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학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미국 중산층 이하의 가정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일년의 학비가 평균 2,225달러 수준인 데 비하여 지난 2015-16학년도 기숙사비가 포함되지 않은 미국의 공립 대학 평균 학비는 1년에 9,410달러, 사립 대학 평균 학비는 약 32,405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ol.60-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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