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 편입 기회 확대

교육뉴스

belt-mguy-hp.png

UC,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 편입 기회 확대

관리자 0

UC CSU 계열 학교들이 지난 주 커뮤니티 칼리지 편입 학생들의 수를 늘리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OC 리지스터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보드는 편입 학생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2018 2월 이전까지 총 2,600만 달러를 투입하는 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편입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공의 수가 10개에서 20개로 증가했다.

 

기존 10개의 전공은 인류학, 생화학, 생물학, 세포 생물학, 화학, 경제학, 수학, 분자 생물학, 물리학, 사회학이다. 그리고 추가된 전공은 경영학, 통신, 컴퓨터 공학, 전기 공학, 영화 및 미디어 연구, 영어, 역사, 기계 공학, 철학, 정치학, 심리학 등 10개이며, 각 전공별 필수 이수 과목 및 학점은 각 캠퍼스마다 상이하다

 

이러한 편입생 확대 프로그램을 위해 조성될 기금은 UC 캠퍼스에 다닐 1,500명의 학생을 위해 봉사 활동 지원 및 여름 브릿지 프로그램 개설, 커뮤니티 칼리지 카운셀러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편입 대상 학생은 주로 저소득층, 위탁 가정, 소수 민족, 군인 및 처음으로 대학생을 배출한 가정 등의 학생들로 예상된다.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는 현재 30%선인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의 UC 편입 비율을 50%까지 올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UC CSU 계열 학교들은 각 대학 캠퍼스에 약 5,000명의 커뮤니티 칼리지 출신 편입생의 등록을 더 받게 될 전망이다


Vol.64-20160325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