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커뮤니티 칼리지 무료 등록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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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커뮤니티 칼리지 무료 등록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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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가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America’s Promise Job-Driven Training Grants’라 불리는 지역 기반 등록금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1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인사이드 하이어에드가 보도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이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표한 이와 같은 내용은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한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 무료화 방안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자금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제공하는 무상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이 민간 기업체나 직업 훈련 기관에서 무료 직업 훈련을 받고 그 비용을 연방 노동부가 지원하는 형태이다. 또한 이 교육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실업자나 저소득층 근로자에게도 실시되도록 하여 취업,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번 대규모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은 무상 학비 보조 프로그램인 펠그랜트 보조와 더불어 학비, 교재비 등을 국가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학비의 부담없이 공부와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의 일부 주 정부와 커뮤니티 칼리지는 자체적으로 등록금 무료화를 추진하여 작년 오바마 대통령의 관련 법안 발의 이후 약 30개의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지금까지 약 7,000만 달러의 지원금으로 약 40,000명의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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