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고쿄랭킹 1위 위트니 하이스쿨 – 코리아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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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고쿄랭킹 1위 위트니 하이스쿨 – 코리아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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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asha Leonardo 위트니고카운슬러, Mary Sieu ABC통합교육구교육감, 이영현 학생, Bryan Glonchak 위트니고 교장, 유수연 ABC통합교육구교육위원, 사진: 앤드류리) 

 

지난 26일 전국 우수 고교랭킹에서 캘리포니아 1위를 차지한 위트니 하이스쿨이 ABC통합교육구유수연 교육위원의 주선으로 한인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가 지난 19일 발표한 미국 최우수고교 순위에서 가주 1위를 차지한 위트니 하이스쿨은 전국 순위에서도 19위에 올랐다. 교사 1인당 학생비율이 1:25로 다른 학교보다 다소 높음에도 불구하고 AP시험 응시자의 99%가 시험을 통과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올해 학교를 졸업하는 총 156명의 위트니 하이스쿨 학생들은 웨이트리스트(167)을 포함하여 모두 989건의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중 CSU계열이 229, UC계얼이 243건이며, 아이비리그에서도 14건의 합격 통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비리그에 진학한 위트니 하이스쿨의 졸업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한다는 평판을 얻고 있어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꾸준히 위트니 출신의 학생들을 합격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하버드에 합격한 2명의 학생 중 한 명은 한국 학생인 이현영(프란시스)양 이다. 부모님이 모두 목사님인 현영양은 학교에서 받은 다양한 정보와 묵묵히 믿고 지켜봐 주신 부모님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합격의 소감을 말했다. 합격된 여러 학교들 중 하버드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학교를 방문했을 때 느낀 가족같은 분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영양은 비즈니스를 전공할 계획이다.

 

앤드류 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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