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코딩 토이, ‘대쉬(Dash)와 닷(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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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코딩 토이, ‘대쉬(Dash)와 닷(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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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워크샵사의 대쉬와 닷로봇은 학생들에게 컴퓨터 사이언스와 코딩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데 사용된다.(출처 : 원더 워크샵) 

 

디지털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그 원리를 학습하는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열풍이 거세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및 태플릿 PC 앱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기 위한 코딩 토이(Coding Toy)’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00여 개의 초등학교를 포함, 전세계 7,000여 개의 초등학교에서 도입한 교육용 코딩 로봇 대쉬(Dash)와 닷(Dot)” 로봇을 제작한 교육용 로봇 제작 업체 원더 워크샵(Wonder Workshop)’이 최근 2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 초등학교 컴퓨터 코딩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완구 제조 스타트업 회사인 원더 워크샵대쉬와 닷로봇은 스마트폰 앱으로 조작 방식을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코딩 토이이다. 이것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원형 로봇 장난감으로, ‘대쉬는 하단 부분에 3개의 바퀴가 달려있어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은 움직일 수는 없지만 불빛을 비추고 소리를 낼 수 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눈과 귀 부분에 있는 LED 라이트에서는 다양한 색의 빛을 만들어 내거나 스피커로 다양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교사라도 교실에서 편리하게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

 

오바마 행정부가 적극 장려하고 있는 코딩 교육은 장난감과 놀듯이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동기를 유발하고, 로봇의 동작을 제어하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과 코딩 토이, 게임 등의 융합으로 만들어지는 코딩 교육의 효과에 교육 현장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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