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한인회, 반크(VANK)의 “한국 바로 알리기”에 동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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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 한인회, 반크(VANK)의 “한국 바로 알리기”에 동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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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랜드한인회 제공 

 

지난 8 10LA에 도착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21세기 신헤이그 LA 특사팀은 리버사이드시의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반크특사단을 마중 나온 곽도원 인랜드 한인회장과 박희준 사무차장은 반크 특사단에게 마틴 루터킹, 간디 동상과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리버사이드시에 설립된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안창호 선생의 동상은 미주한인사회의 자부심이자, 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통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곽도원 인랜드 한인회장은 반크와 인랜드 한인회간 업무협력 간담회를 갖고, 반크와 인랜드 한인회는 향후 미국 교과서, 세계지도, 웹사이트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었거나, 한국의 역사가 왜곡된 내용을 공동으로 조사 및 발굴하여 시정노력을 하는 등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반크와 인랜드 한인회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영웅적인 활동 스토리를 한글·영어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로 홍보하는 일에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미국의 한인 차세대들과 반크의 회원들이 다양한 한국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반크와 인랜드 한인회의 간담회 자리에 함께한 이응찬 미주 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은 반크로부터 독도와 한국을 홍보하는 세계지도, 한국지도 등을 제공받아,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전세계의 한인회장들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 운동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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