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영어 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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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영어 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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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영어 학습자들의 영어 능숙도와 ELS학습 능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주정부와 학교, 교육구를 지원하는 목적의 지침서를 발표했다.


에듀케이션 뉴스에 따르면, 이 지침은 초중등 교육법(ESSA, The 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Act)의 제3(Title III)에 따라 수행될 예정이다. 이 지침의 목적은 ELS 대상자가 대학과 직업 교육에 적절히 준비될 수 있는 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B. 킹 주니어 교육부 장관은 많은 영어 학습자들이 좋은 교사, 고급 교육 과정, 그리고 성공에 필요한 자원들의 혜택을 잘 못받고 있다. 학생들에게 이중 언어, 다중 언어의 능력을 더욱 고취시켜 대학과 사회 생활의 준비를 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지침서는 ELS를 위한 지원금 사용, 언어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와 공유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영어 학습자를 초기 학습자, 이전 학습자, 이민자 가정, 장애 영어 학습자 등으로 구분하여 연방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영어 학습자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원 및 출판물의 목록도 교육자들에게 제공한다.

 

 

모든 학생 성공법(ESSA, The Every Student Succeeds Act) 2015 12 10일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것으로 어떤 상황의 학생도 성공적인 대학 교육과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 법안이다. 여기서 모든 학생이란 인종과, 수입, 거주지, 장애 여부, 모국어, 학생의 가정 환경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CNS 뉴스 기자인 수잔 존스는 앞으로 몇십 년 동안 미국 학교에 가장 빠르게 성장할 학생 그룹으로 영어 학습자들을 꼽았다. 현재 연방 교육부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 전체 학생의 약 10%가 영어 학습자들이다. 인구수로는 약 480만 명에 이른다



Vol.89-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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