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픽사(Pixar)에 숨겨진 과학”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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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픽사(Pixar)에 숨겨진 과학”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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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서 전시중인 픽사에 숨겨진 과학전에서 한 어린이가 사람 크기의 버즈 라이트이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LA 타임즈) 

  

LA 타임즈는 11,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픽사에 숨겨진 과학이라는 멀티미디어 전시회 현장을 소개했다.


픽사의 아티스트들은 애니매이션 영화의 창의성은 과학적 연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픽사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수석 책임자인 존 라세터는 월트 디즈니는 항상 그의 애니매이션에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위해 그는 과학을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애니매이션이라는 장르를 더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제는 예술과 과학의 조합이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구현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영화 속에서 실제처럼 실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통해 영화 속 캐릭터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특정 장소에서 빛이 어떻게 활용되며 표면이 반사되는지 등 영화 속의 과학적 요소들을 관찰하며 이해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전시팀의 수석 부사장인 다이앤 펄로브는 관람객들, 특히 어린이들이 이 전시회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이 이 전시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 애니매이션을 사실처럼 만들기 위해 현실 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빛은 어떻게 작용하고 해부학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등 아이들이 과학, 기술, 수학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관람객들은 몬스터 주식회사의 로즈나 니모를 찾아서의 미스터 레이처럼 익숙한 캐릭터가 안내해 주는 '애니매이션 영화의 과정'을 비디오로 먼저 관람한다. 전시회는 여덟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캐릭터가 생산되는 모델링(Modeling), 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창조하는 조작(Rigging), 캐릭터의 입체적 외형을 창조하는 외형구축(Surfaces), 실사 촬영에 해당하는 세트와 카메라(Sets and camera), 애니매이션(Animation), 실물과 비슷한 머리카락, 옷 등을 창조하는 시뮬레이션(Simulation), 실제같은 감각을 불어넣는 조명(Lighting), 그리고 영화상으로 나타나는 최종 이미지를 구축하는 렌더링(Rendering) 8개 부문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 조작 모듈에서는 토이 스토리의 우디가 관절을 몇 개 사용하는지를 관찰하고 모니터를 보며 다이얼을 돌려 팔이 어떻게 구부러지는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을 해볼 수 있다. 또한 비디오를 통해 사진 및 조명 감독인 샤론 캘러한이 도리를 찾아서의 배경인 바닷속에서 어떻게 빛이 확산되는지, 깊은 물속에서는 어떻게 대상물의 색상이 변화하는지를 설명해 준다. 그런 후에 관람객들은 배운 내용으로 도리의 플라스틱 모형을 가지고 빛을 변화시켜 보는 체험 기회를 갖을 수 있다.

 

“The Science Behind Pixar” 전시회 안내

장소 : California Science Center, 700 Exposition Dr. Los Angeles

기간 : 2017 4 9일까지

문의 : www.californiasciencecenter.org


Vol.91-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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