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토랜스 지역 고등학교 인근서 총기 사고, 학생 1명 숨져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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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3 10:22
지난 25일 윌밍턴의 베닝 고등학교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출처 : abc7.com)
ABC7뉴스는 25일 오후 남가주 토랜스 윌밍턴 지역의 베닝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0대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LAPD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오후 3시 12분 경에 퍼시픽 하이웨이와 브로드 애비뉴 근처, 베닝 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10대들의 갱단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 중 2명의 학생들은 베닝 고등학교 재학생들이며, 1명은 퇴학생이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18세의 리차드 타포야는 갱단의 일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총격 사건을 주도한 용의자는 현재 도주한 상태로서,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Vol.92-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