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 주최 글짓기대회 장원에 김다은양

교육뉴스

belt-mguy-hp.png

효사랑선교회 주최 글짓기대회 장원에 김다은양

관리자 0

지난 107일부터 9일까지 Buena Park에서 열린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에서 효사랑선교회(김영찬 목사)가 주최하는 글짓기 그림 대회가 열렸다. 글짓기에서 장원을 차지한 김다은 양의 작품을 소개한다. 

 

a0f0d2de08070222d16d75d20e9a9984_1479005019_44.jpg
 

제목: 나는 누구인가? (Who Am I?)

글쓴이: 김다은(Grace Kim),

학년: 4th Grade(George B. Miller Elementary School)

수상: 장원(壯元; Grand Prize)

일자: 2016 10 8

 

 

나는 얼마 전에 TV에서 안창호 선생님의 일대기를 보았다.

안창호 선생님은 1900년대에 독립운동을 하신 분이다. 그 분을 보면서 우리 증조할아버지를 생각했다. 우리 할아버지도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께서는 나라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고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한다. 할아버지께서는 일본 경찰서를 불태우고, 우체국을 부수는 일을 하셨다고 한다. 그 일로 감옥에 가시고, 매를 맞으셨다. 그래서 돌아가시게 되었다.

 

나는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한글과 한국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 그래서 크면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고, 특히 한국문화를 알리고 싶다. 한국은 5,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많은 보물과 문화재가 있다. 그런데 외국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나는 한국어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 특히 춤이나 음악에 대해서도 알리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 이모가 춤을 통해 무용문화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 이모한테 춤을 배우곤 했다. 그리고 한글학교에서 사물놀이도 배웠다. 장구를 치면서 한국의 가락과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커서 이모와 함께 무용 공연도 하고 싶다. 세계를 다니면서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다. 나에게 재능을 주신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의 재능을 개발하는데 더 노력하고 싶다. 그리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 그렇게 해야만 한국문화를 세계에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한국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그리고 내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오늘부터 한국어와 문화를 더 공부해야 하겠다. 나는 한국이 자랑스럽고,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 ,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