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독도 표기 오류 바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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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독도 표기 오류 바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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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이버 외교 사절단으로 활동하는 반크(VANK)팩트 온 파일에 문제를 제기하여 일본땅으로 표시한 울릉도를 한국땅으로 바로 잡았다. (출처 : www.mk.co.kr

 

한국에서 사이버 외교 사절단으로 활동하는 반크(VANK)의 활약으로 일본땅으로 잘못 표기된 울릉도가 한국땅으로 수정됐다고 한국 인터넷 뉴스 사이트 매일경제 mk news 6일 보도했다.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1999년 외국에 대해 국가 홍보와 교류를 통한 사이버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위해 박기태 단장에 의해 만들어진 한국의 비정부 민간단체이다. 주요 활동 영역은 잘못된 국가정보에 대한 알림과 교정 권고 등이며 세계 각국의 지도에서 오류가 가장 많은 동해와 독도의 국제 표기를 수정하려는 활동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초, ,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도서관 사서에게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포털사이트 팩트 온 파일(Fact On File)은 이러한 반크의 시정 요청으로 최근 일본땅으로 표기돼있던 울릉도를 지도에서 한국땅으로 수정했다. 이어 한반도 동쪽 바다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했던 것도 동해/일본해로 병기했다

 

다만 이 사이트 일본 지도에 나타난 동해는 여전히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현재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는 일본측 지도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동해로 표기될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성과로 인해 내년 4월에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총회의 동해 표기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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