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C 지원자수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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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C 지원자수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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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UCLA, 그리고UC 샌디에고, UC 어바인, UC 버클리, UC 산타 바바라가 그 뒤를 이었다. (출처 : LA 타임즈) 

 

 

LA 타임즈는 20일자 보도에서 2017학년도 가을학기 UC 지원자 수가 사상 최대인 171,00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지원자수가 몰린 학교는 UCLA로 나타났으며, UC 샌디에고, UC 어바인, UC 버클리,  UC 산타 바바라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중 캘리포니아주 지원자의 경우 고등학생 11 1,600명을 포함, 지난해에 비해 6% 증가하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며, 이처럼 캘리포니아주 UC 지원자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이유는 UC가 향후 3년간 1만명의 캘리포니아 학생을 더 선발하기로 한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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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주 한국일보)

 

캘리포니아주 한국 학생들의 지원은 신입생의 경우 3,133으로 집계되어 전년에 비해 38명이 줄었고, 캘리포니아주 아시안 지원자 중에서는 전체 아시안의 9.5%에 이른다

 

지원자 인종별로 보면, 캘리포니아주 히스패닉계 학생은 올해 37.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아시안은 29.1%, 백인은 23.7%, 흑인은 6.2%의 비율로 지원자수를 기록했다.

 

 

한편, UC는 신입생 증가에 따른 교수 및 강의동, 실험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년만에 처음으로 학비인상을 고려했으며, 매년 1인당 280달러 수준의 인상안은 학생들의 반대에 부딪혀 내년 1 UC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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