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DACA 즉각 폐지 않고 범죄자 우선 추방’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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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DACA 즉각 폐지 않고 범죄자 우선 추방’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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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www.ocregister.com)

 

서류 미비자들을 불안케 했던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의 기조가 유연하게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보도된 CNN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새 행정부는 범죄 행위에 가담한 서류 미비자 추방에 최우선을 두는 대신, DACA 추방 유예는 당분간 폐지하지 않기로 했다.

 

DACA 행정 명령의 즉각적인 폐지가 유예됨에 따라 전국적으로70만 명 이상인 드리머들은 신규나 연장 신청을 할 수 있고 워크퍼밋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숀 스파이서 신임 백악관 대변인은 첫 언론 브리핑이 있었던 지난23, 서류 미비 청소년들의 DACA 폐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위해를 주거나 전과가 있는 형사 범죄자들의 추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최우선적으로 추방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답변했다.

 

 

드리머들을 보호하는 대신 형사범죄자, 갱단원, 마약거래범, 추방령을 받고도 잠적한 도망자 등 80만 명으로 집계되는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이민자들의 추방 실행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해 40만 명을 추방하는 이민세관집행국(ICE) 요원들은 이미 대대적인 색출작업에 돌입했다고 언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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