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빌려주는 “사물 도서관”

교육뉴스

belt-mguy-hp.png

책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빌려주는 “사물 도서관”

관리자 0

554fb5114ea93d55fdca77414f737490_1486406515_81.png
 

 

흔히 도서관이라고 하면 을 빌려주는 곳으로 알고 있을 것이.  하지만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용품도 빌려주는 사물 도서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 새크라멘토 공공 도서관도 최근 사물 도서관(Library of things)’으로 변신했다.  

책을 빌리러 오던 주민들은 이제 공공 도서관에서, 가끔은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물건, 재봉틀, 악기, 프로용 카메라, 바비큐용 오븐, 카펫 청소기 같은 고가의 장비부터 스키 신발, 주방 용품 등 소소한 생활용품도 빌릴 수 있게 된다.

 

아주 적은 비용으로 생활용품을 빌릴 수 있는 이 사물 도서관은 영국이나 캐나다에서도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의 첫 사물 도서관의 회원은 약 2,345명이다. 이들은 약 5,475개의 물건을 대여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회원들이 대여를 통해 절약한 금액은 1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린 물건으로도, 부족함 없이 즐겁게 일상을 꾸려가며 소유보다는 공유를 즐기는 알뜰한 스마트족들이 늘어나면서 사물 도서관의 인기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