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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그랜트 무상 학비 보조금 대폭 깎인다

관리자 0 688 2017.04.1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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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에 연방 무상학비 보조 프로그램인 펠 그랜트 삭감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더 시그널)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2018년도 예산안에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자금을 무상 보조하는 연방 재정 프로그램, 펠 그렌트의 예산 삭감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더 시그널은 11일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예산안에서 올해 13억 달러, 내년 39억 달러의 펠그랜트의 예산 삭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연방 학자금 무상 보조 프로그램인 펠 그랜트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최대 5,920달러까지 학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대출과는 달리 상환 의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내년에 삭감될 39억 달러는 펠 그랜트 전체 예산의 14%나 되는 금액으로 의회가 예산안을 통과시킬 경우 무상보조 혜택이 대폭 줄어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이 크게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백악관은 이와 함께, 정부에서 각 대학들에게 제공한 후 대학별로 저소득층에 무상 보조하는 FSEOG라는 연방보충기회 그랜트를 전액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FSEOG는 학생 1인당100~4,000달러까지 무상보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연방 정부의 FSEOG 전체 예산은 7 3,200만 달러이다.

 

연간 가계 소득이 4만 달러 이하인 대학생들이 무상으로 보조 받는 펠 그랜트는 전체 대학생들의 80%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각 가정의 연 소득액에 따라 수령액의 비율이 달라진다. 학자금 보조신청인 FAFSA 를 연방교육부에 제출하면 펠 그랜트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정해주며 이 액수에 준해 각 주정부에서도 주별 무상 보조액을 결정하여 지급하고 있다.

 

 

조지아 주립대학의 학생 릴리안 테퍼리는 지금까지 학비의 75%를 보조금으로 납부해 왔다. 앞으로 펠 그랜트의 수혜를 받지 못할 경우 학교를 다닐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트럼프의 펠 그랜트 예산 삭감이 시행될지의 여부는 연방의회가 이를 수용할지, 거부할지 또는 조정할지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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