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드리머들 추방 걱정 말고 안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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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드리머들 추방 걱정 말고 안심하라”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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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수혜자들이 체포, 추방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자(본지 보도 115) 트럼프 대통령과 존 켈리 국토 안보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추방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ABC 뉴스는 24일 보도에서 DACA 추방 유예를 받은 드리머들조차 체포, 구금 및 추방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트럼프 행정부가 직접 나서 이를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두 달만에 43명의 드리머들이 DACA 추방 유예 신분을 상실하고 추방됐고, 90명이 구금 중이며, 670명이 추방 절차를 밟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추방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드리머들은 추방 걱정하지 말고 안심해도 된다면서 현 행정부에서는 드리머들을 추적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도 23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역시 “DACA 추방 유예 해당자들은 추적 대상이 아니다. 형사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들이 추방의 대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이것은 모든 불법 이민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여전히 이들은 추방 대상이며 인력 부족으로 원활히 단속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해 추방 공포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 단체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켈리 장관, 세션스 법무장관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며 경고했다. 따라서 모든 드리머들을 무차별적으로단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법규라도 어긴 경력이 있는 드리머들은 극히 조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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