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야유회 , 풀러튼에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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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야유회 , 풀러튼에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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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이하 경희동문회)는 연례 행사중 하나인 동문야유회가 성료됐다.


야유회는 동문들이 많이 거주하는 풀러튼 근처의 랄프 클라크 공원에서 치루어졌는데 동문 및 가족까지 총 78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1960학번 선배부터 불과 3년전에 입학한 2019학번 후배까지 모인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이날 경희대 영문과 출신인 가주 하원의원 최석회 의원도 참석하여 오는 11월의 본선 선거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면서 이미 2명의 대한민국 대통령의 배출하고 캘리포니아 얼바인 시장 및 하원의원도 있는 경희대학교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자고 제안했다. 


총동문회  박우성 42대 회장은 이날 동문회 사업 계획을 알렸는데 8월 경희 코랄 연주회, 10월 의료박람회, 11월 미원 평화상 갈라쇼, 12월 송년회 소식을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희 남가주 동문회의 장학위원회(회장 박창신)가 공식 발족되는데 이미 상당한 금액을 도네이션을 받았으며 올해 말에 장학금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문들은 정답게 식사를 같이하며 동문간의 우의를 다졌고, 2부 순서로 OX 게임과 제기 차기를 하면서 풍성한 선물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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