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 (1)

윤필립 칼럼

< 돈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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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하는 방식이 현재의 당신을 만들었다.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한, 당신은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에 절대 다다를 수 없다. 삶을 최적화한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시간과 가능성, 재능과 돈,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자신이 현재 가진 자원에서 최선의 성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최적화하기 원한다면, 자신이 될 수 있는 최선의 존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와는 반대로 아무 계획 없이 인생을 살면서 자신을 최소화한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며 인생을 낭비한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며, 기회가 와도 이를 알아 차리지 못한다. 지난 칼럼인 <멘탈의 연금술>의 저자 ‘보도 새퍼’의 자기 경영책을 소개한다.


가장 강력한 변화는 자신의 정체성을 바꿀 때 생긴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 변화가 일어나면 기적은 실현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 스스로 준비할 수 있다. 앉아서 기적을 기다리는 것은 운동선수가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금메달을 꿈꾸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다. 기적은 우리를 찾아오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 기적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기적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것 네 가지가 있는데, 나는 이것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4종 경기라고 부른다. 이 4종 경기는 이제 나의 생활방식이 되었다. 우리는 더 이상 성장하지 않으면 죽는다. 성장이 곧 삶이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자신이 살아있음을 가장 확실하게 느끼는 길이다.


제 1경기 : 책읽기

혹시, 부자들 집에는 예외 없이 개인 도서관이 있는 것을 눈여겨본 적이 있는가? 부자이기 때문에 도서관을 차릴 만큼 책을 많이 사 모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일찍이 그만큼 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어느 현자가 이런 말을 했다. “한 인간은 그가 읽은 책의 총합이다.” 우리가 습득하는 새로운 단어는 모두 새로운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아이디어야 말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재산이다. 책읽기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우리의 수입이 우리가 책을 읽는 양에 비례해서 늘어가기 때문이다.


제 2경기 : 나만의 성공일지 쓰기

이것은 백지로 된 책이다. 그 내용은 당신이 적어 넣는다. 이 책은 오직 당신만을 위한 책이다. 누구나 자신의 성공일지를 매일 기록할 필요가 있다. 그날그날 당신이 올린 성과를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해라. 약속을 잘 지켰거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거나,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서 당신이 받은 칭찬과 감사를 모두 기록해라. 우리는 위대한 사람들이 남겨놓은 일기들을 자주 본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런 사람 대부분이 자신이 큰 업적을 남기고 유명하게 되기도 훨씬 전부터 일찌감치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라. 어느 한 사람을 다른 사람과 다르게 만드는 것은 언제나 그 사람의 자신감이다. 그리고 가장 체계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자신감을 갖는 방법이 바로 성공일지를 쓰는 것이다.


제 3경기 : 세미나 참석하기

세미나의 장점이 있다. 듣고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동시에 하면서 더 많은 감각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잘 배운다. 나는 일찍이 돈이 별로 없던 시절에도 한해 최소한 4번 정도는 세미나에 참가한다는 원칙을 세웠었다. 그 비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나의 발전이 그만큼 늦어지는 데 따른 손실비용이 훨씬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나는 이제 1천 5백만원 짜리 세미나에 참가한다. 그리고 매번 세미나가 두세 달 안에 참가비의 두 배 이상을 추가로 벌어들인다.


제 4경기 : 모범 찾기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방을 통해 대부분의 것을 배운다. 도한 우리가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행운은 누구에게나 기회의 형태로 찾아온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행운이 찾아와서 문 두드리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한다. 기회를 알아 볼 줄 모르기 때문이다.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기회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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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필립  |  필리핀 중앙교회 담임목사, 아브라함 신학교 총장 

              저서 : ‘그들에게는 예수의 심장이 뛰고 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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