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 (1)

윤필립 칼럼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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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이 있고, 간절히 소망하는 인생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인생을 꿈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저자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이 답을 찾기 시작한 것은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를 만난 후부터다. 카네기는 자신의 성공철학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사람을 찾고 있었기에, 힐에게 자신의 성공철학을 20년 이상 연구할 수 있는지 물었다. 힐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약속을 지켰다. 카네기가 제시한 인생의 원리를 바탕으로 성공에 이르는 구체적인 행동 법칙을 정립했고, 수천 명에게 실제로 적용해본 결과, 그 효과가 확연히 입증되었다고 한다. 힐은 세계 최대 거부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법칙을 연구했고, 그 성공원칙에 대해 저술하고, 강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학의 거장이 되었다. 윌슨 대통령의 비서관과 루스벨트 대통령 고문관을 역임한 나폴레온 힐의 성공법칙을 소개한다.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 긍정적인 자기암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자극이다. 긍정적인 자기암시가 주어지면 잠재의식은 당신이 바라는 것을 가꾸어 발전시킨다. 자기암시란 우리가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통해 스스로 자기 마음에 주는 암시나 자극을 말한다. 자기암시는 생각이나 소원을 의식적으로 잠재의식에 주입함으로써 인생마저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기의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잠재의식에 자기암시를 주고 있다. 인간은 오감을 통해 잠재의식에 전하는 암시의 힘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창출한다. 그러나 이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잠재의식은 비옥한 밭과 같다. 땅이 아무리 기름지다 해도, 씨앗을 뿌리지 않고 방치하면 결국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듯, 잠재의식도 마찬가지다. 긍정적인 자기암시가 주어지면 잠재의식은 당신이 바라는 것을 가꾸어 발전시킨다. 그러나 그냥 내버려두면 가능성에 가득 찬 잠재의식도 잡념에 점령되어 망가지고 만다.


부자가 되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한 6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첫째, 바라는 돈의 '금액'을 명확히 한다. 단순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라는 생각만으로는 안 된다.

둘째, 원하는 금액을 확정했다면, 그것을 달성하는 정확한 '날짜'를 정한다.

셋째, 원하는 만큼의 돈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이 세상에 노력 없는 대가란 없다.

넷째, 돈을 얻기 위한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준비가 덜 되었더라도 상관하지 말고 즉시 행동으로 옮긴다.

다섯째, 위의 네 가지 원칙을 종이에 상세히 적는다.

여섯째, 종이에 적은 원칙을 1일 2회, 잠자리에 들기 직전과 아침에 일어난 즉시 되도록 큰 소리로 읽는다. 이때 당신은 이미 그 돈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믿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움직임'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힘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는 이 6가지 원칙을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사람이 처음에는 꿈을 꾸고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다가,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굳은 믿음 아래 계획을 세워 막대한 재산을 모았다.


소망을 위한 계획을 정확히 종이에 적을 때, 소망은 차츰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소망을 계획하여 종이에 쓰는 일, 그것이 사고를 돈으로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이해했으리라 생각한다.


소망을 소리 내어 읽을 때 중요한 것은 그 말이 아니고 그것을 반복함으로써 생겨나는 마음의 변화다. 잠재의식은 마음의 변화다. 마음의 변화를 익숙한 말로는 '감동'이고, 잠재의식은 이 감동이 일어날 때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잠재의식을 움직이는 자기암시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 밤에 잠들기 전에 당신이 쓴 암시의 말을 소리 내어 읽는다. 둘째, 암시의 말이 마음속에서 완전히 당신의 것이 될 때까지 아침저녁으로 반복하여 읽는다. 셋째, 벽이나 천장, 화장실, 책상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암시의 말을 붙여두고 항상 당신의 마음을 자극한다. 이 3가지 일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암시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 행동으로 옮길 때마다 반드시 감정을 깃들어야 하며, 신념을 갖고 자기암시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런 행동이 바보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리 창피해도 기세가 꺾여서는 안 된다. 주저하지 마라. 물러서지 마라. 그냥 용기를 갖고 해보자.


지금까지 실패를 거듭하여 가난과 절망과 비참함에 시달려 온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암시의 법칙을 잘못 사용해온 것이다. 자기암시부터 바꾸라. 그러면 결과도 달라질 것이다. '반복된 사고'는 조용히 마음속에 뿌리를 내려 싹이 트고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속에서 결정한 인생의 목표를 종이에 써서 매일 소리 내어 읽으면 된다. 그 말은 어느새 잠재의식 속에서 성장하여 머지않아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제 불행을 탄식하지 말자. 대신, 빛나는 미래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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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필립  |  필리핀 중앙교회 담임목사, 아브라함 신학교 총장 

              저서 : ‘그들에게는 예수의 심장이 뛰고 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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