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TF 주니어 토너먼트 기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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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TF 주니어 토너먼트 기금 골프대회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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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일 위티어시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에서는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감독이 주최한 제1회 2019 ITF 주니어 토너먼트 기금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ITF 주니어 토너먼트 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전세계의 테니스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제1회 ITF 주니어 토너먼트'의 개최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형택 감독은 대회사를 통해 "제1회 ITF 주니어 토너먼트는 최초로 한인이 개최하는 '국제 테니스 대회'이며, 전 세계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교류와 배움의 장은 물론, 테니스 유망주들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주교육신문이 주관한 2019 ITF 주니어 토너먼트 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과 재미대한테니스협회가 특별 후원을 하고 한국일보와 KBS America가 미디어 후원을 맡았다. 

 

이밖에도 한미경찰위원회, 한미특수교육센터, FLEXFIT, 농심, 한미은행, 롯데주류, UAK, 천하보험, Syncis, KITA 지상사협회, MJ Insurance, 루헨스, 금강안경, 광양불고기, 명동칼국수 등 40여개의 다양한 한인 단체와 기업들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한편, 한국의 농구스타 김주성 선수와 LA 에인절스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현 '행크' 콩거 선수도 출전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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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시작되자 이형택 감독은 파3의 10번홀로 이동하여 모든 출전 선수들과 근접샷(Closest) 대결을 벌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형택 감독은 티샷을 자신보다 홀에 가깝게 붙인 참가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상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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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연회장에서는 시상식과 만찬이 이어졌다. 진행을 맡은 전문 사회자 김마루씨는 빼어난 입담으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시상식과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베스트드레서, 근접상, 장타상, 메달리스트, 챔피언상 등이 시상됐으며, 참가자들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 보람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한아름씩 안고 대회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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