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통합교육구 주 5일 대면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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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통합교육구 주 5일 대면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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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통합교육구가 이번 주부터 주 5일 대면 수업을 시작했다.

리버사이드 통합교육구의 팀 워커 부교육감은 교육구 내 30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주부터 주 5일 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사노조도 교실로 돌아가 수업을 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교육구는 그러나 학부모가 안전 등의 이유로 온라인 수업을 선택했다면 학생들은 집에서 계속 비대면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버사이드 통합교육구는 그동안 주 3일은 온라인 수업으로 주 2일은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교육구의 이번 조치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학부모들이 학교 문을 다시 열고 대면수업을 전면 재개하라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교육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률이 낮은 초등학생들에 한해 대면수업을 시작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개방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리버사이드 통합교육구에는 약 4만 명의 학생들이 등록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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