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SD 코로나 결석 감소세.. 속단은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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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SD 코로나 결석 감소세.. 속단은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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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4명 중 1명 결석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 LA 통합교육구 학생들이 평균 4명 중 1명 꼴로 학교에 결석하고 있다.


LA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증에 따른 자가 격리 학생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지난 18일, 19일 기준 LAUSD 소속 학교들의 평균 출석률이 각각 72.5%, 7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0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감염자와 밀접 접촉해 결석한 것이다.


이같은 수치는 일주일 전인 LAUSD 평균 결석률 33.2% 보다 8% 가량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학교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이외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할 특별한 대책은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데일리뉴스는 학생과 교직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 결석률도 함께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현재 LAUSD 소속 학생, 교직원들의 평균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은 8.5%로 LA카운티 평균 19.1% 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LAUSD 측은 트위터를 통해 “LAUSD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가장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LAUSD는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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