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아동병원에 학생 정신건강 돕는 ‘웰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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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아동병원에 학생 정신건강 돕는 ‘웰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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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중고교에 설치


학교 총기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OC 아동병원(CHOC)은 ‘차오 패밀리 재단’으로부터 200만 달러를 기부받아 어바인 통합교육구내 중고등학교에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돕는 ‘웰스페이스’ 공간을 제공한다.


이 교육구내에서 향후 4년간 17개가 마련되는 이 웰스페이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사회에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 정서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공간은 ▲집과 같은 느낌을 주는 생물 친화적 디자인이 특징이며 ▲저널링, 아로마테라피, 구슬 및 다른 공예품들과 같은 마음 수련 활동들이 강조되고 ▲학생들은 보다 나은 통제력을 얻어 학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력과 자기 조절 기술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흡 운동 및 다른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등이다.


새로운 웰스페이스 공간은 2022~23 학년도 초까지 사우스 레이크 중학교, 베나도 중학교, 어바인 고등학교, 그리고 유니버시티 고등학교 등 4개의 IUSD 캠퍼스에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7개 웰스페이스가 모두 운영될 때까지 매 학년도마다 4개의 추가 시설이 다른 어바인 교육구 캠퍼스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에 거금을 기부한 ‘차오 패밀리 재단’은 기업가인 빅터와 제이니 차오가 설립한 자선 재단으로 종교, 교육 및 인적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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