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13개 카운티, 다시 코로나 위험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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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13개 카운티, 다시 코로나 위험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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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확진·입원자 급증세


코로나19 감염 급증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주 13개 카운티의 코로나19 위험도 단계가 ‘높음’(high)으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일부 카운티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강력한 조치가 재등장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새크라멘토, 샌타클라라, 소노마, 나파, 알라메다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내 13개 카운티들의 코로나19 위험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격상했다. 주로 북가주에 위치한 카운티들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입원자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CDC는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자 수 및 입원 환자 수 등을 기준으로 카운티별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낮음, 중간, 높음 등 3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CDC는 최근 7일 평균 기준 인구 10만명당 2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코로나19 입원환자 비율이 인구 10만명당 10명 이상, 카운티 병상의 10% 이상이 코로나19 환자일 경우 코로나19 위험도를 ‘높음’ 단계로 분류한다.


한편 LA 카운티는 지난 5월19일 코로나19 위험도 단계가 ‘낮음’에서 ‘중간’으로 격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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