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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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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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 기르기


이것은 수많은 한국계 미국인에게는 흔한 투쟁이다. 부모로서 우리는 우리 자녀가 교육적으로 번성하고 미래 성공을 위한 기회를 최대화하기를 바란다. 분명히 영어 능숙도는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는 또한 우리의 계승어를 지키고 다음 세대 그 이상으로 전하기를 바란다. 1.5세 한국계 미국인 부모로서 세대가 지남에 따라 우리의 부모와 조상의 모국어를 점점 잃어가는 것을 목도하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이중언어로 듣고 말하기는 두 가지 언어로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인 반면, 이중언어로 읽고 쓰기는 두 가지 언어로 능숙하게 읽고 쓰는 능력이다. 나와 같은 세대의 많은 한국계 미국인은 이중언어로 듣고 말하지만, 많은 이는 이중언어로 읽고 쓸 수 없는 경향이 있다. 수년간 주말마다 다닌 한글학교는 아이들이 언어의 기초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겠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중언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중 언어 몰입 프로그램을 통해서라고 한다. 이중언어 교육 지침(2018) 세 번째 개정판에 따르면, 이중언어라는 용어는 모든 학생에게 이중언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 학년에 맞는 학업 성취, 그리고 사회 문화적 능력을 고취하는 언어 능력과 내용을 두 가지 언어를 통해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풍부한 언어적 환경으로의 몰입은 연결을 통한 의미 구성, 어휘 증가, 그리고 빈번한 언어 연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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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언어학 센터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학생은 90:10 모형 대 50:50 모형에서처럼 더 높은 프로그램 모형에서 더 완전한 이중언어 구사자가 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첫째 수는 유치원에서 목표 언어로 보내는 수업 시간의 양을 가리키며, 둘째 수는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시간을 가리킨다. 몰입 프로그램에서 이중언어 학생이 영어 기회를 잃을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이유는 영어가 지역사회와 미디어에서 그들의 주된 언어이기 때문이다. 이중언어 몰입(DLI)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를 한국어로 대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생에게 제2언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가산(감산이 아닌) 프로그램인 것이다. 학생이 학년을 거듭해 올라감에 따라,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시간의 양은 증가하여 4학년 이후로 50:50 모형을 이룬다.  


이중언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목표에 더하여, 이중언어 학생은 단일 언어를 사용하는 같은 학년 학생보다 표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고,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기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높아진 두뇌 발달로 혜택을 받는 경향이 있다.  

샌드라 송 박사는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 위치한 토머스 제퍼슨 초등학교의 한국계 미국인 교장이다. 제퍼슨 초등학교는 2019년에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한국어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을 개설하였고, 현재 유치원에서 3학년까지 80:20 언어 모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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