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으로 취직할 때, 출신 대학교는 얼만큼 중요할까?
미국 기업으로 취직할 때, 출신 대학교는 얼만큼 중요할까?
한국 사회에서는, 일류 대학에 다니는 자녀에게 기대가 아주 높습니다. 어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일류대학에 들어가면 자녀들의 커리어가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한국에서는 그럴 수 있겠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미국의 경영주들은 어떤 학교를 졸업했는가 보다는 개인적인 능력이나 경험들을 훨씬 더 강조합니다.
2020년도, 대학과 경영주 국립 학회의 취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경영주들이 대학생들을 정직원으로 뽑을 때, 비슷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관련된 업종의 회사나 산업 분야에서 인턴쉽 경험이 있는지에 의해서 대부분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경영주들은 학생들의 대학 전공과 리더쉽, 일반적인 경험들을 살펴봅니다. 다음 아래의 표는 지난 3년 간 취업에 관한 핵심적인 요소를 순서대로 나열했는데, 경영주들은 대부분 출신학교를 아홉 번째 핵심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미국에서 세일즈로 성공한, 미국에서 가장 큰10대 기업의 CEO 들의 출신 대학교를 조사한 표입니다. 아이비 리그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CEO 로는 아마존 닷 컴의 CEO인 Jeff Bezos 뿐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일류 대학교에 다니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영주들은 학생들이 어떤 대학교를 졸업했는가 보다는 대학교에서 무엇을 했는냐에 더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지난 번 칼럼에서 보았듯이, 대학교 학생들은 컴퓨터에 관련된 하드 스킬들과, 문제 해결 능력, 소통 능력과 팀웤 같은 소프트 스킬을 연마해서 인턴쉽 경험을 쌓으면, 그 경험이 졸업 후에 좋은 직장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어느 대학을 가야할지 선택해야 할 때, 대학교의 이름에 집중하기 보다는 미국에서 자녀들의 커리어를 성공시킬 수 있는 쪽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