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 평화상 창립 총회 및 갈라쇼 성료
미원 평화상은 경희대학교 및 경희학원의 설립자인 미원 조영식 박사의 이름에서 만들어진 평화상이다. 미원 평화상은 경희대학교와 경희학원의 설립자인 조영식 박사의 호 미원 (美源)에서 만들어진 평화상이다.
미원 (美源) 조영식 박사는 평화는 승리보다 더 소중하다는 확고한 철학과 신념으로 대한민국이 아직 UN에 가입하지 못하였던 1981년에 157개국 회원국가들의 만장일치로 세계평화의 날을UN으로 하여금 제정하고 선포하도록 하였으며, 전쟁이 없는 세상, 평화롭고 풍요로운 인류의 문화복리 건설을 위해 필생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미원 조영식 박사의 열정과 비전을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그 숭고한 유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58명의 제자들이 발기인이 되어 어제 오전 10시 어바인 매리어트 호텔에서 43명의 창립회원이 창립 총회를 갖고 평화위해 싸우며 전쟁이 없는 세상, 평화롭고 풍요로운 인류의 문화복리 건설을 위하여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2 년마다 선정하여 미화 $300,000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 미원 평화상 헌장을 채택하였으며, 노상석 이사장, 김동수 사무총장, 문병찬 회계, 최두영 감사, 최석호 대변인, 김영길 기부금관리 위원장, 조병태 수상후보자 검증위원장, 안병돈 홍보위원장,김희곤 행사총괄 위원장이 2 년 임기의 상임위원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미원평화상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스트로베리팜 골프클럽에서 130여명이 참가하여 미원평화상 제정을 축하하는 기념 갈라가 열려 노상석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여러분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영상으로 이뤄졌다. 2부에서는 오페라 형식의 플래시몹, 경희 동문 성악가들인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최원현, 프라노 이예지등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는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노상석 회장은 ‘세계 평화를 위한 미원 조영식 박사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이곳 남가주 어바인에서 하게되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미원 평화상을 계속 추진하여 세계에 미원 조영식 박사의 뜻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 내년 말에 개최될 첫 시상식에 주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 (경희 국제 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