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왜곡현상과 시험을 위한 마인드컨트롤 기술 (02)
-시간의 왜곡현상 이용과 시험을 위한 러닝 마인드컨트롤 요령-
2) 시험을 위한 러닝 마인드컨트롤
이는 시험장 또는 면접장에 들어섰을 때나, 시험이나 면접을 볼 때를 위한 러닝 마인드컨트롤이다.
시험공부를 많이 하고 또 철저히 대비한 수험생이라도 시험이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 때문에 실제 상황에서는 절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모르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아는 내용만이라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어려움은 러닝 마인드컨트롤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여러분은 이제 후최면 암시 후에 시험(면접)을 볼 수도 있고, 깊은 최면 속에서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시험(면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갖게 될 것이며 필요한 때 이를 사용할 의지만 있으면 된다. 시험장(면접장)에서 하는 마인드 컨트롤 요령은 다음과 같다.
➀ 시험장이나 면접장으로 출발하기 직전, 러닝 마인드컨트롤 요령:
순간적으로 깊은 최면으로 들어가는 유도를 한다. 다음과 같이 암시한다. “… 나는 ( )분/시간 후에는 (영어 혹은 수학)시험 또는 (입시 혹은 채용)면접을 본다. 당황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 혹은 면접에 응한다. 나의 잠재의식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총 동원해서 가장 알맞은 답을 만들고 또, 아주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는 시험 혹은 면접을 보는 것이 즐겁다. 아주 기분이 좋다. 상쾌하다. 내가 셋을 세고 ‘어서하자’라고 하면, 시험장 혹은 면접장에 도착할 때 까지 ( )분/시간 동안 나의 잠재의식이 그동안 공부한 모든 것을 복습한다. 아주 빠르고 신속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하나, 둘, 셋, 어서하자 ”
➁ 시험이나 면접 직전, 러닝 마인드컨트롤 요령:
순간적으로 깊은 최면으로 들어가는 유도를 한다. 다음과 같이 암시한다. “… 나는 깊은 최면 속에서 시험/면접을 보면 평소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긴장이 이완되고 집중력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긴장이 이완되면서 나의 머리는 빨리 회전한다. 나는 시험/면접을 보는 동안 무기력해지지 않는다. 기분은 아주 좋고 머릿속은 맑고 시원하다. 문제를 읽고 있는 눈의 움직임은 빠르며 답안을 써 내려가는 손도 빠르다. 물음에 대답할 때도 빠르고, 정확하며, 간결하고 분명하다. 나의 잠재의식이 내가 공부한 것 중 가장 중요한 것만 골라내 주기 때문이다. 내가 쓰고/말하는 것은 시험/면접에 아주 중요한 것들이다. 잠재의식 속에서 시험/면접을 보고 답을 작성/대답할 때 나의 뇌 활동은 최고조에 이른다. 그래서 지금까지 공부/대비한 모든 내용이 기억될 것이고, 내가 답안/대답을 작성/계획할 때 가장 필요한 내용만 쓸/말할 것이다. 나의 잠재의식은 이 모든 것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암시(suggestion)
암시는 하나의 관념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믿거나 행동하게 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암시는 항상 “바람직한 것”이어야 한다. 이는 마인드컨트롤러가 항상 지녀야 할 행동강령이며 지켜야 할 의무이다. 스스로에게는 생각으로 하지만 소리 내어 해도 된다. 다른 사람에게 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말을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수련 정도에 따라 눈빛으로, 손짓으로 생각으로도 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생각이다. 생각은 마음이며 이는 바로 잠재의식(sub-conscious mind)이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소원과 희망을 스스로에게 암시한다. 간절한 기도를 할 때도 잠재의식이 작동한다.
부탁의 말씀: 항상 좋은 생각을 하세요. 항상 좋은 말만을 하세요. 항상 좋은 행동을 하세요.
이학박사 김태경 원장
마음치료클리닉 (213) 500-4813
김태경 칼럼, 시간의 왜곡현상과 시험을 위한 마인드컨트롤 기술, 가주교육신문, 미국교육주간지, CA92833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