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이라 할지라도 남용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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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이라 할지라도 남용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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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보건부 (Californ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교육부,Health Care Services 의사협회 ,약사협회 ,치과협회는 진통제를 남용하거나 잘못 사용함으로써 정신적 피해를 입거나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는 불행스러운 일이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하고,처방 받은 약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정해진 양 이상 복용해서는 안되며,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절대로 복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일시적인 고통을 치료하기 위해 한번 복용한 약은 결국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고,그러는 동안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처방약,특히 진통제 (pain killer)의 오·남용은 미국 전체에 확산되어 청소년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청소년들은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어렵지 않게 진통제를 얻을 수 있어,그 약이 자신의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고 복용하기에 그 피해가 더욱 크다

 

따라서 처방전 없이도 직접 선택해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이 아니면 반드시 의사에게 처방 받은 진통제를 사용하고 주의사항을 꼭 지킬 것을 당부했다.


vol.5-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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